건축의 내계/한국의 건축(15)
-
한옥의 연결고리 2 - 배화 여자 대학 동창회관/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배화 여자 대학 동창회관/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2009.11.19 -
한옥의 연결고리 1 - 강화도 강화 성공회 성당,강화 천주교 성당(2009,01,27)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 당시 건축공사는 궁궐 도편수가 주도하였고 이후 몇차례 보 수가 있었으나 처음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성당터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랐다. 성당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재 111호로 처음 지정된 이래 강화군이 인 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인천지방유형 문화재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에 국가사적 424호 ..
2009.11.17 -
“한국의 도시, 물질만 있고 문화가 없다”
“한국의 도시, 물질만 있고 문화가 없다” 재불 건축학자 떼오도르 폴 김 인터뷰 일제·한국전쟁·개발 탓 옛길·성곽 등아름다운 역사장소 사라져 4대강 사업 당장 중단해야 재불 건축학자 떼오도르 폴 김(51)은 최근 펴낸 (시대의 창)에서 한국의 도시(건설) 현주소를 '인간 사육장'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문화'와 '역사' 없이 단순히 '생활'을 영위하는 '집단 거주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게 비판의 요지다. 한국 건설·개발을 본격 비판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씨는 "기업과 공무원이 무지한 정책으로 기형과 마비의 도시, 고통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악의 세계를 만들고 있다"며 "위험 수위에 이른 조국의 문제를 더이상 지나칠 수 없었다"고 했다. 또 4대강 사업과 세종시 건설에 대해서도 인문학적이고 공공..
2009.11.16 -
아파트, 한옥을 품다
아파트, 한옥을 품다 ㄱ·ㄷ자 내부에 마당·대청까지 [한겨레] 주공, 전주·시흥에 시범 추진 의정부엔 단독주택단지 조성. ㄱ·ㄷ자 내부에 마당·대청까지. 전통 특색 살린 디자인 눈길. 국내 아파트에 한옥 바람이 솔솔 분다. 기존의 성냥갑 아파트 문화에 신선한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주택공사는 최근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 안 연립주택터에 저층형 100호(2011년 착공)와 경기도 시흥시 시흥목감지구 B-1 블록에 고층형 722가구(2010년 착공)에 전통한옥 디자인을 시범 적용하기로 하고 얼개를 기술한 을 발표했다. 한옥 디자인 얼개를 보면, 한옥의 외관과 내부 살림 공간의 구조를 아파트에 적용한 것은 물론 구릉지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전통 마을의 조성 원리에 따라 단지를 배치한 ..
2009.04.02 -
강화 전등사 추녀 밑의 나부상
http://blog.daum.net/penn1570/12387881 여기에서 퍼왔습니다. 추녀의 시원한 곡선이 주는 경쾌함을 정말 좋아합니다.
2008.09.18 -
추녀에 붙는 서까래 종류
추녀에 붙는 서까래 종류 1. 선자연(扇子椽) 추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부채살처럼 방사선으로 서까래가 걸린다. 2.마족연(馬足椽) 추녀에 붙는 서까래의 단면모양이 말발굽처럼 긴 타원형으로 생겼다. 서민들의 살림집에 주로 나타난다. 3. 평연(平椽) 서까래를 모두 평행하게 건 것. 나란히 서까래라고도 한다.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