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건축 책 리스트... 1
2008. 8. 29. 18:49ㆍ건축수필
추천 리스트...
1학년때 읽어야 할 책과 2학년 때 읽어야 할 책...
다 시기와 급이 있겠죠.
일단 제가 읽어본 몇 안되는 책들을 올려봅니다.
1학년때 읽어야 할 책...
· 건축 음악 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그대가 본 이 거리를 말하라.
위의 두 책 모두 한양대 건축대학원 교수님이신 서현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
아주 맛깔스런 책이죠. 1학년때 한번 읽어 봐야할 책입니다.
· 매일매일 자라기
· 프로로 자라기
· 사람으로 자라기
김 진애씨가 쓴 책입니다. 1학년때에 느꼈던 건축도서의 수준이나 양이 지금보다 더 열악해서
(혹은 아는 게 없어서 ) 제게 많은 영향을 준 책입니다. 그 외에도 서울 포럼에서 나온 책들을 주로 읽었지요.
· 김진애의 토크쇼
. 프로 포럼(상)
99년도에 읽어서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는 책입니다.
국제적인 관점에서 한국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래서 유학 갈려면 최소 연간 3만달러는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책입니다. ^^
기억이 가물 가물...
· 21세기엔 이런 집에 살고싶다
한국의 주거 문화에 대해 쓴 책... 주거라는 걸 아직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주 좋은 책인듯 합니다.
· 디자이너로 자라기
2년전인가 읽은 책입니다. 건축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
이 한번 정도는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이 직업의 강점과 약점..
졸업 후 어떤 생활을 할 지 가늠 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 지혜의 도시/지혜의 건축
아직 승효상이라는 건축가가 제 마음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때 읽은 책입니다.
우선 유명하다니깐... 좋은 책일까요? 다시 읽어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주머니속의 건축(현대인이알아야할건축이야기1)
최부득이라는 분이 쓴 책인데... 얇은 만큼 쉽게 읽히는 따라서 1학년때에만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101
외국에서 스튜디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아주 궁금할 때 읽었던 책입니다.
답은 지금의 학교 스튜디오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것.
그게 궁금했던 이유는 그 당시의 학교 설계 방식이 아주 구식이었다는 것.
지금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여러 튜터 분들에 의해 스튜디오 운영상에 있어서 외국과의 갭은
많이 줄어든 편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많이 차이나는 것은 아마 주중 설계시간이지 않을까하네요.
프랑스에서는 주중 36시간이 설계시간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 개구리가 바다를 알려면
류춘수 씨의 자기만의 건축 이야기... 한번정도 읽어볼 만 합니다. 건축가가 어떻게 성장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 우경국의 건축이야기(관계/흐름/건축)
글쎄요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라... 책을 사긴 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터에서 학술을 하면서 처음 봤던 책은 건축 사진집이었습니다.
그 사진집에 있는 송광사의 대웅전을 따라 그리던 기억이 납니다.
완성은 못했지만...
1학년때는 많이 보는 게 최고일 듯 합니다.
이론서는 나중에 읽어도 될 듯 하구요.
일단 여러 건축가들의 건물을 많이 보세요.
인터넷이든 사진이든... 어디에 있고 누가 설계했고 어떤 이미지이고..
그런 것이 쌓여 있으면 나중에 건축 공부하는 데 아주 편해집니다.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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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읽어야 할 책과 2학년 때 읽어야 할 책...
다 시기와 급이 있겠죠.
일단 제가 읽어본 몇 안되는 책들을 올려봅니다.
1학년때 읽어야 할 책...
· 건축 음악 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그대가 본 이 거리를 말하라.
위의 두 책 모두 한양대 건축대학원 교수님이신 서현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
아주 맛깔스런 책이죠. 1학년때 한번 읽어 봐야할 책입니다.
· 매일매일 자라기
· 프로로 자라기
· 사람으로 자라기
김 진애씨가 쓴 책입니다. 1학년때에 느꼈던 건축도서의 수준이나 양이 지금보다 더 열악해서
(혹은 아는 게 없어서 ) 제게 많은 영향을 준 책입니다. 그 외에도 서울 포럼에서 나온 책들을 주로 읽었지요.
· 김진애의 토크쇼
. 프로 포럼(상)
99년도에 읽어서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는 책입니다.
국제적인 관점에서 한국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래서 유학 갈려면 최소 연간 3만달러는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책입니다. ^^
기억이 가물 가물...
· 21세기엔 이런 집에 살고싶다
한국의 주거 문화에 대해 쓴 책... 주거라는 걸 아직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주 좋은 책인듯 합니다.
· 디자이너로 자라기
2년전인가 읽은 책입니다. 건축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
이 한번 정도는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이 직업의 강점과 약점..
졸업 후 어떤 생활을 할 지 가늠 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 지혜의 도시/지혜의 건축
아직 승효상이라는 건축가가 제 마음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때 읽은 책입니다.
우선 유명하다니깐... 좋은 책일까요? 다시 읽어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주머니속의 건축(현대인이알아야할건축이야기1)
최부득이라는 분이 쓴 책인데... 얇은 만큼 쉽게 읽히는 따라서 1학년때에만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101
외국에서 스튜디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아주 궁금할 때 읽었던 책입니다.
답은 지금의 학교 스튜디오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것.
그게 궁금했던 이유는 그 당시의 학교 설계 방식이 아주 구식이었다는 것.
지금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여러 튜터 분들에 의해 스튜디오 운영상에 있어서 외국과의 갭은
많이 줄어든 편이라 생각합니다.
제일 많이 차이나는 것은 아마 주중 설계시간이지 않을까하네요.
프랑스에서는 주중 36시간이 설계시간이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 개구리가 바다를 알려면
류춘수 씨의 자기만의 건축 이야기... 한번정도 읽어볼 만 합니다. 건축가가 어떻게 성장했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 우경국의 건축이야기(관계/흐름/건축)
글쎄요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라... 책을 사긴 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터에서 학술을 하면서 처음 봤던 책은 건축 사진집이었습니다.
그 사진집에 있는 송광사의 대웅전을 따라 그리던 기억이 납니다.
완성은 못했지만...
1학년때는 많이 보는 게 최고일 듯 합니다.
이론서는 나중에 읽어도 될 듯 하구요.
일단 여러 건축가들의 건물을 많이 보세요.
인터넷이든 사진이든... 어디에 있고 누가 설계했고 어떤 이미지이고..
그런 것이 쌓여 있으면 나중에 건축 공부하는 데 아주 편해집니다.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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