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삐끼질 치는 부동산 업계 사기꾼 명단

2008. 9. 18. 11:10건축의 외계


1. 곽창석 : 전 닥터아파트 이사 / 현 나비에셋 이사


이 사람은 어제 MBC에도 나오더니 하반기에는매수를 해야한다고 하더군..
뻥일거 같애


2. 김희선 : 전 부동산뱅크 팀장 / 현 부동산114 이사




3. 박원갑 : 스피드뱅크 이사


4. 김용진 : 부동산뱅크 이사


5. 김경환 : 현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 전 부동산뱅크 자문의원 / 현 저스트알(justR) 지분참여. : 저스트 알은 (just real estate의 약자임) - 저스트알은 부동산뱅크에서 분사한 회사임.





6. 함영진 : 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 / 현 부동산서브 실장




7. 김영진 : 내집마련정보사 대표




8. 김현아 : 건설산업연구원 박사 /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업체가 돈주어서 만든 '건설협회'의 부동산 연구 기관임. 당연히 건설업체의 입장을 대변함.



연구소의 무슨 무슨 연구원이니 박사니하는 작자중에 한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다음 카페, 아파트값내리기모임) 퍼왔습니다. ...........................

--------- 중앙일보 인물정보 [NAVER인물검색] 내용 -------------
전문분야 주택및 부동산 동향 정책
가입단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직장주소 (135-701) 서울 강남구 논현2동 71-2 건설회관B/D 11F


입학년도 졸업년도 출신학교 및 전공
1986 1988 정신여자고등학교
1988 1992 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 학사
1992 1994 경원대학교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1999 2000 경원대학교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

경력
기간 기관경력
1993.11 ~ 1995.03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초빙연구원
1995.03 ~ . [現]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연구부 책임연구원
. ~ . [現]경원대 공과대 도시계획조경학부 도시계획학전공 겸임교수

가족/지인
배우자 서XX 알투부동X투XXX 이사

활동
상훈
대한기술사회 우수학생상(수석졸업),1991
대한국토.토지계획학회 우수학생상(수석졸업),1991
제2회 삼성건설 공모 논문상(장려상),1993

논문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석사학위논문,경원대 대학원,1992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기반시설비용 조달방안에 관한 연구:TIF기법 적용을 중심으로,박사학위논문,경원대 대학원,2001
민간주택금융시장의 규모추정과 발전방향 연구,주택학회지,2002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기반시설 비용부담에 관한 연구,대한국토도시계획 학회지,2002
기타
2002년 부동사 시장 전망,한국건설산업연구원,2001
2003년 부동사 시장 전망,한국건설산업연구원,2002
강남지역 주택시장 분석,한국건설산업연구원,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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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입학해서 2000년에 졸업하고 논문은 2001년에 내고.. 이렇게 해서 박사학위를 받을 수도 있군요. 허 참. 앞으로 박사란 호칭을 생략하겠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의 실체]

건설산업연구원은 95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대한건설협회가 부설했다.

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마치 공공기관인척하지만, 사실은 건설업자들의 하수인에 불과하다. 이들은 건설업계의 바램인 집값의 상승유지와 집값하락의 지연을 위한 명분을 만들기 및 언론 호도하기가 이 단체의 최대 목적으로 보입니다.

여러분 건설업계에 속지 맙시다. 김현아는 내년은 짝수년도라 전세값이 올라간다고 주장하더군요. 임대차 재계약이 늘어 전세수요가 늘어난다고(여기까지는 맞지요), 수요가 늘어 전세값이 오른다는군요(빈집만큼 공급도 동일하게 느는데, 황당 황당).

김현아가 이런 발언을 하는 배경은 건설사들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경기의 급락을 막기위한 언론호도입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의 지상최대의 과제이지요. 불쌍한 서민들 은행 빚내서 건설회사가 분양하는 비싼집 덥석덥석 물라고 유혹하는 것이지요.

뉴스프로에 김현아가 가끔씩 나오는게 방송사에서 자발적으로 가서 인터뷰한 것이고, 그외의 음모나 검은거래는 없는 것일까요? 대개의 경우, 건설협회의 로비가 있을 개연성이 다분합니다. 건설협회산하기관은 세미나 횟수, 신문기사 보도횟수/조중동 보도횟수, 방송 횟수/노출시간 등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의도적인 노력이 개입될 여지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가 해당업종에 종사하지 않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씀 못 드릴 뿐이지, 전 직장 있을 때, 그런 경우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언론도 못 믿을 기관이다라는 사실을요.

언론도
1)기사거리에 목마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돕는 측면도 있고,
2)기자에게 봉투전달/접대하는 경우도 있고,
3)명확히 건당 얼마를 세금계산서 끊고 받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PPL(Product PLacement)이라고 해서 드라마에 노출시키는 걸로 금액계산하고, 뉴스는 추가서비스로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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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종완 : RE멤버스 대표 / 2mb 인수위에 참여했다가, 이를 가지고 돈벌이 하다가 퇴출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