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세계(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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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brie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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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
구획과 디자인...
written in 동아대건축공학동아리 '터' ※구획 : 토지 따위를 경계를 지어 가름. 또는 그런 구역. ※디자인 : 의상, 공업 제품, 건축 따위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 작품의 설계나 도안. 박종언 후배님이 '구획'과 '디자인'에 관해 투표하기를 하셨는데 '구획'과 '디자인'에 대해서 몇 자 쓰려고 합니다. 처음 학교에서 설계를 시작할 때 주어진 조건을 파악하고 대지를 분석하고 개념을 잡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모아서 가능한 결과를 도출해서 거기에 맞게 도면을 짜고 세부 디테일을 그리고 그 결과를 판넬과 모형으로 표현해 냅니다. 처음에는 이런 과정들이 너무 힘들어서 시간에 쫓기다시피하며 작업을 진행해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겪는 것 중 하나가 '도시락' 평면입니다. 즉, 내부공간을 '디자인'이 아..
2009.06.19 -
아무것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 뿌연 구름 속 홀로 걷는 길에 지근지근 밟히는 흙에 남는 내 발자국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오늘같이 그냥 산을 감싸버린 뿌연 구름-안개와 같은 마음 속. 또 지는 해를 바라보며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생각만 하다 주저주저하며 그냥 시간 속에 파묻힌다. 하얗게 탈색된 나의 뇌엔 어느 빛줄기 하나 들어오지 않고 여기저기 세계를 여행하는 네모난 빛의 판떼기로 내일을 꿈꿔 내 갈 길을 찾아보지만 현실에 흘러가는 시간에 갇힌 내 몸은 어디로 갈 수도 없고 그저 한 끼 밥을 위해 또 그렇게 시간만 채우며 누런 자판만 두드리는데 계속 드는 질문은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일까? 하루 8시간 앉아서 별 재미없는 문서만 만드는 남들은 다들 부러워하는 혹은 질시하는 이런 자리에.... 뭐 그냥 별 걱정없이 꼬박 꼬박 찍히는 얼마 안되는 월급 통장 하나 바라며 물론 시간이 지나면 바뀌겠지만.... 연애도 하고..
2009.06.12 -
Barcelona's Big Bet On Innovation
Barcelona's Big Bet On Innovation The 22@Barcelona reurbanization project in the city's Poblenou district has attracted 1,440 companies in "knowledge industries" such as design and IT By Pete Engardio Barcelona의 혁신의 거대한 베팅 바르셀로나 도시 ‘Poblenou’ 지구의 ‘22@Barcelona’ 재도시 프로젝트는 디자인과 IT 같은 ‘지식 산업’의 1440개 기업이 참가했다. 글쓴이 Pete Engardio Few neighborhoods more dramatically illustrate urban planners' shifting ..
2009.06.12 -
[에너지 경영 시대] 이산화탄소 없는 도시 건설 가능성 by 필립피셔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Nd3u&articleno=50&looping=0&longOpen= [에너지 경영 시대] 이산화탄소 없는 도시 건설 가능성 빌딩만 친환경으로 바꿔도 OK [매경 Economy 제1487호(08.12.31일자) 기사중]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가 무너진 자리에 다시 세워지는 친환경 Freedom Tower)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지속된다면 궁극적으로는 어떤 모습일까? 거의 모든 이가 초록 공간에 푸른 하늘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전 세계 인구의 도시거주 비중이 이미 45~50%이고 이 비중은 앞으로 계속 높아져서 2030년에는 60%까지 이를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기준 ..
2009.06.03 -
한국인의 냄비근성에 대한 오해 - 가장낮은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72701 "한국인의 냄비근성"은 식민사관의 패배의식으로 "세뇌목적"으로 일제가 만들어 낸 구호(아젠다)입니다. 즉,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좌파세력의 결집을 위해 택한 자살로 매도하는 무리들과, 친일세력의 결집을 위해 한 명도 스스로 자살할 용기는 없는 무리들의 조상들이 과거를 부정하고, 식민시대를 긍정하게 만들어, 통치를 쉽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 내고 확대 재생산한 식민적 패배주의의 세뇌목적의 구호이고 이념입니다. 그 잔재의 뿌리가 너무 깊기에 우리는 지금도 우리 스스로의 정의로운 행동을 냄비근성으로 비하하게 됩니다. 유독 정의롭고 의로운 행동에만 "냄비근성"이라는..
2009.06.03